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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

간호사의 MBTI? / 어떤 사람이 간호사가 잘 맞을까

구글에 간호사 MBTI라고 서치하면 이런 글이 나온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MBTI 검사를 몇 년 사이로 3번 해봤는데 ENFJ -> ENFP -> ENFJ가 나왔었다. 바뀌기도 하는구나.. 

 

내 성격을 객관화해본다는 점에서 이런 테스트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근데 문제는 사람들이 자기가 어떤지 잘 모른다는 거.. 그래서 난 결과에 많은 무게는 안 두려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간호사 성격은:

1. 모르는 사람과의 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은 간호사로서 일할 때 키이기 때문에! 소통이 어려운 사람이면 간호사로 환자나 다른 의료진과 이야기할 때 힘들 수 있다. 근데 이건 일을 하면서 익숙해지고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대학생 때는 모르는 사람과 전화 통화하는 걸 두려워했었다. 간호사로 일하면서 많이 해야 하다 보니 괜찮아짐!

 

매일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게 싫다면 같은 환자를 계속 보는 환경에서 일하는 게 방법이다. 외래 투석센터나 학교, 회사는 소통해야 하는 사람의 풀이 더 일정하다.

 

2. 꼼꼼하다. 

환자를 케어하는 간호사라면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투약을 할 때나 환자를 다룰 때 꼼꼼해야 한다. 내가 부족한 부분인데.. 일을 하면서 급한 마음 vs. 세심하기와 매일 싸운다😓 궁금한 게 있음 체크 후 행동! 

 

3. 정직하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난 integrity가 있는 사람이 간호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있어도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할 수 있고 내가 문제를 일으켜도 솔직하게 터놓고 더 나은 간호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간호사가 되어야 한다. 사람의 몸과 정신을 치료하고 치유하는 사람이 정직하지 않다면 환자에게도 영향이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나도 더 이런 사람과 간호사가 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