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 랜딩 전 꼭 해야 할 일, 뉴욕 렌트 집 구하기, 핸드폰, 의료보험, 알아야 할 용어

집 알아보기

-미국에선 렌트를 질로우에서 많이 알아본다. 찾는 도시 이름을 넣고 for rent 클릭. 원하는 월세, 방 수를 설정할 수 있다.

 

맘에 드는 집 사진을 클릭하면 웹사이트에서 내 이름, 이메일을 쓰고 request a tour 할 수 있다. 그럼 질로우에서 중개인과 연결을 해준다. 내가 한국에 있어서 이메일로 소통하고 싶고, 직접 갈 수 없으니 페이스타임으로 투어 가능하냐고 메모에 쓰면 된다. 내가 잘 모르겠는 동네 안전에 대해서 중개인에게 정보 받는 게 가능하다.

-뉴욕시티는 질로우와 함께 streeteasy를 제일 많이 쓴다: https://streeteasy.com

 

-다른 렌트 웹사이트로는 https://www.apartments.com 가 있다. 

 

★나는 꼭! 집에 가보고 계약을 해야겠어 한다면 1-3주 에어비엔비에서 묵으면서 집을 돌아다녀 봐도 된다.

★참고로 뉴욕은 렌트가 엄청 빨리 없어진다. 그래서 집 보고 맘에 드는데? 하면 바로 애플리케이션 써야 한다. 내일까지 생각해 보자~ 했다가 방이 나간 적을 많이 봄.

인터넷, 전기, 가스 

-인터넷, 전기, 가스 어카운트 여는 건 미국 와서 하면 된다. 처음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영어로 전화 하는건데 해야 하는 일이 수도 없이 많다ㅠ_ㅠ 영어 연습한다고 생각하면 낫다ㅋㅋ

핸드폰

-난 처음 간호대에 왔을 때 도착 후 Verizon에서 핸드폰을 사서 개통을 했다.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핸드폰 회사는 Verizon, T-Mobile, AT&T가 있다. 스토어 가서 유심칩을 사고 핸드폰번호 고르고 어카운트 열면 된다.

의료보험

-Health, dental, vision 보험은 보통 풀타임으로 일하는 병원, 널씽홈, 에이전시가 오퍼를 해준다. 

-일을 하겠다고 결정하면 베네핏 패키지를 준다. 여기에 오퍼 하는 보험정보 설명이 있다.

-일 시작 전에 보험 결정을 안 해도 된다. 보통 오티 때 등록 하거나 일 시작하고 한 달 정도의 시간을 주는데, 병원마다 다르니 물어보자. 

-만 26세 이하 아이나 결혼한 파트너가 있다면 내 보험에 같이 커버 가능하다. 

-파트너 보험이 더 좋다면 보험을 안해도 된다 (opt-out). 

 

★알면 도움 되는 보험용어:

1. Provider: 의사, nurse practitioner, physician's assistant 등 의료 진단, 처방이 가능한 의료인. 

 

2. HMO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 PPO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 건강 보험 플랜의 이름

-HMO plan: 매달 내가 내야 하는 보험료가 PPO보다 낮다. 하지만 병원에 가게 되면 돈을 더 내야 함. out-of-network provider를 보면 보험 커버가 안된다. 그래서 HMO를 선택한다면 병원 가고 provider를 만날 때 이 사람이 내 보험이 커버해 주는 네트워크 안의 사람인지 꼭! 체크하고 가야 한다. 

-PPO plan: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가 HMO보다 높지만 in- & out-of network provider 모두를 볼 때 보험에서 커버해 준다. 

https://www.wenjaysung.com/blog/how-do-commerical-ppo-vs-hmo-insurance-plans-work

 

 

3. Premium

보험료로 매달 내야 하는 금액.

 

4. Deductible

-보험이 커버해 주기 전까지 내가 병원 갈 때 내야 하는 금액.

-예를 들어 deductible이 $500이고 산부인과 진료로 $600가 청구됐다면 내가 $500를 내고 보험이 $100를 내준다. 

-모든 보험이 preventive care를 커버해 줘야 하는 게 법이다. 예를 들어 피임약, cervical cancer screening, 인플루엔자 백신 등이 있다. 하지만 커버 안 해주는 테스트, 약물과 기간이 있으니 물어볼 것.

 

5. Copay

-매번 provider나 보거나 약을 탈 때 내가 내야 하는 금액. 

-예를 들어 copay가 $25면 아이가 아파서 소아과를 갈 때나, 아이의 약을 살 때 $25를 각각 내야 한다.

-Copay가 $0인 경우도 있다.

 

6. Health savings account (HSA)

-의료 목적을 위해 쓰는 돈을 저축, 투자할 수 있는 어카운트.

-세금 떼기 전의 돈을 세이브하는 것이기 때문에 세금 혜택 있음. 2022년 HSA에 넣을 수 있는 한도는 일 년에$3,650 (싱글) or $7,300 (가족)이다. 

-단점: HSA를 하려면 deductible이 높은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 

-올해 저축한 걸 쓰지 않으면 없어지지 않고 내년으로 넘어간다. 

-Flexible spending account (FSA)도 목적은 같지만 이건 기간 안에 쓰지 않으면 없어진다. 

의료 보험 어렵다... 나는 지금도 배우고 있는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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