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간호사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레블 널스란? 미국 계약직 간호사 장단점, 여행하며 일하는 간호사, 트레블 널스 이메일 예시 나는 2015년에 미국에서 간호대 졸업 후 간호사가 됐고 2022년 4월부터 트레블 널스로 일하고 있다. 트레블 널스란? 8-15주씩 간호사가 부족한 병원 자신의 스페셜티 안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는 간호사. 면허 이전을 했다면 원하는 주의 도시에 가서 일을 하고 생활할 수 있다. 계약 때문에 면허 이전을 했다면 이전 관련 비용을 에이전시에서 내주기도 한다. 보통 트레블 에이전시에 콘택트를 해서 에이전시가 관계를 맺은 병원과 인터뷰를 보고 계약을 한다. 병원과 디렉트 하게 트레블 널스 계약을 할 수도 있다. 트레블 널스는 자신의 집에서 50마일보다 더 먼 직장에서 일을 한다. Local travel nurse: 자신의 집에서 50마일 이내 직장에서 일하면 로컬 트레블 널스이다. 로컬은 보통 시급이 true .. 결혼해서 영주권 받는 게 제일 쉬워 / 결혼에 대한 생각 내가 대학 졸업하고 미국에서 status 걱정할 때 많이 들었던 말.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을 하면 제일 빨리 (몇 달 정도) 영주권이 나오기도 하고 병원을 통해서 스폰서를 찾아야 하는 노고도 필요 없으니 그랬나 보다. 그때 당시 미국 시민인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그런가?????' 생각이 들어 영주권을 위해서 결혼을 해야 하나 진지하게 생각을 했다가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결혼해서 영주권 받는 게 제일 쉽다니. 나는 어렸을 때부터 결혼이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큰 결정 중 하나라는 인식이 강해서 결혼 제도에 대한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더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 파트너가 정말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상대였다면 타이밍도 맞고 축복일 수 있었겠지만 나.. Nurse Startups 간호사가 만드는 헬스케어의 변화 2028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는 900조에 가까운 벨류에이션을 가지고 있다. 요즘 간호사들이 시작한 스타트업도 생겨나고 커지고 있는 중이다. IntelyCare는 2016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per diem 간호사와 그들이 원하는 시프트를 병원과 연결을 해주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간호사 라이센스가 있지만 일을 하지 않는 간호사를 줄이기 위해 그들의 삶에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증명된 병원과 연결해 nursing shortage를 좁히겠다는 목표가 있다. 올해 4월 series C $115 million 펀딩을 받아 유니콘 스테터스를 얻었다. 병원의 간호사 부족을 채우겠다는 포부를 가진 다른 널씽 스타트업, Trusted Health. IntelyCare과 같이 AI를 기반으로 한다. 작년 Serie.. 다른 일하다가 미국 간호사 되기 / Accelerated BSN 미국에는 비간호학을 전공하고 다른 일을 하다가 간호대학에 진학하는 사람도 많다. 내 지인은 비지니스 전공에서 회사 일을 하다 간호대를 진학했고, 다른 친구는 생물학을 전공하고 리서치 랩에서 일하다가 psychiatric NP가 되었다. 다른 일을 하다 second degree로 간호사가 되고자 할 때 associate degree나 보통의 BSN 루트로 갈 수 있지만 미국엔 accelerated BSN (ABSN) 프로그램이 있다. 그래서 ABSN 프로그램엔 나이대가 더 다양하다. BSN과 ABSN에서 듣는 수업은 비슷하지만 ABSN 학생은 자신이 first degree를 받을 때 이수한 과목에서 credit을 받기도 한다. ABSN 진학은 누가 하나요? -Associate degree in nurs.. NP vs. PA / 전문간호사와 Physician's Assistant 미국에서 nurse practitioner (전문간호사)와 physician's assistant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뭘까? NP와 PA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교육 모델이다. NP는 간호를 중심 기반으로 두며, PA는 의학을 기본 교육 이념으로 공부한다. 다른 말로 하면 NP는 개인의 질병이 생리, 심리, 사회적으로 주는 영향에 포커스를 두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치료한다. PA는 병리학과 치료법을 중심으로 환자를 사정한다. Nurse Practitioner (NP) Physician's Assistant (PA) 하는 일 -급성, 만성 질환의 사정, 진단, 치료 -약물 처방 -일반적인 환자 케어 -엑스레이 등의 진단 실시와 분석 -환자 교육 -Health care plan 카운슬링 -병력 인터뷰 -엑스레이.. 미국 간호사 영어 빨리 늘려면? 영어가 빨리 늘려면 나는 영어로 대화하는 연인을 만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ㅋㅋ 난 고등학교 1학년을 한국에서 2주 다니고 캐나다로 유학을 갔다. 영어로 말하는 게 서툴러 친구 사귀는 게 어려웠던 나는 영어를 빨리 늘기 위해 한국 사람을 피해 다녔다. 영어를 많이 듣고 쓰면 빨리 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당시 난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편한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처음엔 질투심을 많이 느꼈던 기억이 있다. 나도 저렇게 잘하고 싶은데.. 하는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살았기 때문에 영어가 어렵고 한국어가 쉬운 건 당연한 거였는데 '난 왜 쟤처럼 못하지?'하는 자격지심을 가졌다. 그래서 더 빨리 영어를 배워야겠다 생각했다. 연인이 영어가 더 편하거나 영어로만 대화하는 상대라면 영어 공.. 미국 간호사 채용 옵션 / 스태핑 에이전시의 종류 / 영주권 수속 / 미국 간호사 고용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해 일을 찾고 고용되기 위한 길은 크게 3가지가 있다: 1. 직접 병원에서 고용되기 -병원이 나를 고용한다. 오퍼를 병원에서 받는다. 일과 영주권에 대해 병원과 디렉트 하게 소통한다. 나는 병원의 변호사와도 직접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영주권 프로세싱을 했다. -미국 간호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가장 드문 루트. -내가 영주권을 받은 방법이다. 나는 네이버에서 디렉트 하이어를 하는 병원과 연관된 선생님을 알게 된 지인을 통해 이 방법을 통했다. -보통 셋 중 가장 경제적인 루트이다. 나의 미국 간호사로서의 영주권 journey: https://richnurses.tistory.com/entry/내가-미국-간호사로-F-1-학생비자에서-영주권을-받은-루트-영주권-지원과-승인까지-타임라인 .. 7월 서울에서 미국 간호사에 관심 있는 간호사 모임을 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7월 초에 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미국 간호사가 되기를 희망하거나 되는 과정을 밟고 계신 분들과 모여서 이야기를 하는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원하시는 분은 답글 남겨주세요! ✨Who: 간호 학생, 간호사, 간호사가 아니지만 미국 간호사가 되는 것을 희망하는 분 ✨What: 미국 간호사 question and answer session ✨Where: 서울 ✨When: 2022년 7월 주중 하루 2시간 ✨Why: 미국 간호사라는 같은 길에 관심이 있고 경험을 나누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려고 해요. ✨How: 답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연락을 드려 장소와 시간을 정하겠습니다. 만 원의 참여비가 있을 예정이니 참고해 주세요 :) 이전 1 2 3 다음